신수동성당 게시판

대화방 박송희(emil)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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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sangwon] 쪽지 캡슐

1999-03-15 ㅣ No.176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어제 대화방에서 만났죠! 이상원 아오스딩입니다.

어제 참 즐거웠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과 대화함이 참 재밌죠?

전 어제가 4번째 대화방에 들어갔어요. 자주보이는 ID도 있더군요.

 

회사에서 한가할때 대화방에 들어가는데 송희님과는 첫만남이군요

마음으로나마 달콤한 사탕을 전합니다. 빨간색소도 없고, 막대도 없는...

 

자주 대화방에서 만나고 싶구요 저희성당 게시판에 놀러오세요

4지구 정릉동 성당입니다. 어제 제가 894번째 글을 올렸는데

아침에보니 922번까지 써있더군요. 저도 놀랏어요

이제모두 1000번째를 노리고 있어요. 책과 도서상품권에 눈이 어두워

다음에는 제가 꼭 해야겠어요. 그렇다고 도배사는 아닙니다

 

신수동 성당도 게시판이 활성화가 되어야 겠군요.

저희는 주보에 홍보를하고 각 단체에서 공지사항을 주보와 게시판을 통해서

알리고 있어요. 본당 사무실에서 익스플로러를 비롯하여 기본적인 프로그램도

신자들에게 대여하여 참여인원을 늘리고 있어요. 또한가지 타인의 글을 읽어보고

추천도 많이 하라고 제가 졸라대고 있어요

 

조회수와 추천수가 많으면 또 글을 올리고 싶어하는 생각이 들것 같아서죠

저희는 지금 홈페이지도 준비중입니다. 지금 40여개의 본당이 자체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준비중 입니다.

 

너무 장황하게 혼자 떠드는군요. 사순절 잘 보내시고 기쁜 부활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또 연락 드리죠. 신수동 신자여러분께 이 꽃들을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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