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비... 참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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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희 [emil] 쪽지 캡슐

1999-03-18 ㅣ No.188

[독백]

 

주룩 주룩...

참 시원하다.

오랜만에 만난 빗줄기는 반가움 그자체이다.

좀 있으면 퇴근이다.

집에 가서 맛있게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지.

그런데..................

우산이 없는데...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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