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나를 반겨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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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nextqueen] 쪽지 캡슐

2000-03-19 ㅣ No.430

아무조건 없이, 언제나 나를 반겨주는 곳은...  집과 성당입니다.

 

힘든일이 있을때 기댈 곳은 그곳 밖에 없습니다.

 

군소리 없이 조용히 내말을 들어주는 곳, 아무리 넋두리를 늘어놓아도 짜증내지 않고

 

들어주는 곳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주는 곳이죠.

 

오늘도 성당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힘든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요즘 기운이 없습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에 7시까지 나가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반 강제이지만...

 

아니 강제라고 해두죠. 난 별로 할 생각이 없었으니...

 

 그것 때문인지 지난주엔 생활패턴이 깨져서 좀처럼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더군요.

 

이제 서서히 적응 해 나가야겠죠. 적당한 운동으로 상쾌한 아침을...

 

횡설수설 하다 갑니다. ^^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걸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p.s. 재은양!! 고맙군...  난 재은이를 어리게만 봤는데... 어쨌든, 걱정해주니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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