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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joon16] 쪽지 캡슐

2000-04-06 ㅣ No.1014

 

오랫만입니다.. 두놉니다... --;

 

요즘엔 들어올때마다 항상 오랫만이군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캠퍼스에 휘날리는 여인네들의 치맛자락을 보니... 헤~~ ^^;

 

캠퍼스 바닥이 마를날이 없습니다. 남학생들이 흘린 침(!) 땜에... 쯪쯪...

 

봄은 그래서 좋은가 봅니다 (신부님 글에도 ’봄’은 ’보다’에서 파생됐다는...^^)

 

 

 

드뎌 천번을 넘었군요.

 

제가 997번째 글까지 보구 1000번째 글까지 ’도배’를 해버릴래다가 참았었습니다.

 

그 자릴 신정이가 차지했군요. 과연 선물은 뭐가 될른지. 혹시 드럼셑?!

 

이벤트 두번째 당첨자가 태은이군요. 이메일 내용을 보니.. 치밀하기도 하여라...

 

저도 그 이벤트에 참여해볼라구 월/일/시/분/초까지 게시판에 올렸던거 같은데.

 

도대체 어디다 올렸는지 기억이 안나서리...

 

아마 4월 6일쯤으로 한거 같은데.... 암튼 태은이도 축하해요...

 

 

 

오랫만에 와도 할말이 별루 없군요....

 

그럼 별책부록으로 [퍼온글] 한토막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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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어떤 임산부를 알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 임산부에게는 8명의 자식이 있고,

그 중 둘은 앞을 보지 못하고, 나머지 중 셋은 귀를 듣지 못하고 나머지 중 한명은 정신적으로 미숙아라고 합니다.

게다가 그 임산부는 매독에 걸린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모든 윤리적인 가치관을 배제하고,

그 여자가 임신 중절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지금 세계는 한 명의 대표자를 뽑는데 한창입니다.

3명의 후보들이 모두 같은 표를 얻어 당신의 한 표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다음 세 사람 중 어떤 사람을 찍겠습니까?

 

 

<후보1>

이 사람은 부정한 정치인들과 연관되어 있으며 점술가의 조언을 얻곤 합니다.

그는 줄담배를 피며 하루에 마티니를 8∼10잔 정도 마십니다.

 

<후보2>

이 후보는 전에 회사에서 두 번이나 쫓겨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정오가 되도록 잠을 잡니다.

대학교 때는 아편을 한 경험이 있으며 하루에 1리터의 위스키를 마시곤 합니다.

 

<후보3>

그는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묘사되곤 합니다.

그는 채식주의자이며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때때로 맥주를 마시곤 하며 어떤 부정적인 일에도 연루된 적이 없습니다.

 

당신은 누굴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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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임신중절 수술에 동의하셨다면

당신은 막 베토벤을 죽인 것입니다.

 

☆★

<후보1>루즈벨트 프랭클린

<후보2>윈스턴 처칠

<후보3>아돌프 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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