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 찬미예수님

어제 예비자들과 전년 세례자 8명과 미리내 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새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저녁에는 사실 좀 쌀쌀했지만)

따쓰한 볕에 모두들 즐거운 순례를 하였습니다.

특히 허안당 선생님의 세세한 설명에 모두들 많은 공부도 했고 처음으로

"제대로한 십자가의 길"은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모두들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성지순례를 가끔 다니고 싶단 말씀과 함께....

참석 안하신 분들이 좀 아쉽지만

주님의 은총 풍성히 받으셨을줄 믿습니다.

또한 교리반 봉사자들의 노고도 감사드립니다.

아무일 없이 순례길을 갔다오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