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성서 공부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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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 [cycramen] 쪽지 캡슐

2002-07-17 ㅣ No.3748

 

 

 

 

 

백주간 공부를 처음 시작할때는 3년이란 기간이 너무 긴것 같아 망설이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는 시작하길 잘 했다고 하느님께 감사 기도를 했지요

 

혼자 했으면 중도에 그만 읽었을 성서였습니다. 더 더욱 좋은 것은 서로 나눔을 통해 그냥 스쳐지나 갔을 성서 귀절을 다른 자매님들을 통해 배움이었습니다.

 

봉사자 교육을 받고 봉사자가 되어 공부를 하게되니 더 공부를 하게 됩니다.

책임감이라는 것이 무서운거지요.

 

똑같은 성서를 다시 공부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봉사자로 바뀐  입장도 달라졌지만 그 보다는 자매님들의 진지함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비롯됩니다.

 

인도의 민족 지도자 간디가 말했듯이 "사람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비록 조그만한 부스러기일지라도 거기서 진리가 튕겨져 나오는 법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성서 공부를 하며 진리를 새로 배우며 터득하는 기쁨이야말로 세상을 사는 가장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들어오신 교우분 환영하며 성서공부 하셔서 새로운 보람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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