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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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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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ㅣ No.455 어제 저녁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주님 곁에서 평안하시겠지만, 세속에 사는 저로써는 추기경님이 우리 곁에 좀더 머물러 주셨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연초까지만해도 그래도 좀 나아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이다 싶었는데 시간이 참 야속하네요.
추기경님의 말씀들 생각하며 언젠가 저도 주님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떳떳하게 주님 곁에 머무를 수 있는
신앙인이 되도록 하루하루 기도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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