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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피정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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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기 [littlezoro] 쪽지 캡슐

1999-06-18 ㅣ No.136

안녕하세요, 이형기 베르나르도 신부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김한식 형제님의 글을 읽고, 제가 적극적으로 지지를 하지 않으면 않되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루의 시작을 그분과 함께 보내는 그 기쁨과 잔잔함을 나누고 싶어하는 김한식 형제님의 바램이 있기에,

우리의 신앙은 날로 성숙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8일 간의 피정을 마치고 이제 방금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렇게 좋은 글을 보게 되어서 더욱 기쁩니다.

이것 역시 하느님께서 주시는 한 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안이 되어 주는 우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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