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하루에 한번은 꼭 웃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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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hsd1004] 쪽지 캡슐

1999-07-31 ㅣ No.212

유머심리 테스트^^

 

질문1. 당신은 지금 당신의 애인과 함께 바닷가에 있다.

       애인은 당신 옆에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가) "나 잡아봐라~"하면서 달려가기 시작한다.

나) 같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다) 피우고 있던 담배불로 게를 지지고 있다.

라) 춥다고 빨리 들어가자고 말한다.

마) 난 애인이 없다.

 

<심리분석>

가) 당신은 지금 점점 애인이 싫어지고 귀찮아지고 있다.

    당신은 당신의 애인을 달리게 만든 후, 쫓아가서

    붙잡고는 두들겨패는 상상을 하고 있는게 확실하다.

나) 당신은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다. 아니면

    다가올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이다. 그것도 아니면

    지금의 사랑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것마저

    아니라면, 당신은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네 개 중에 하나는 맞겠지 모~!

다) 뭐가 불만인가? -_-

    불만은 쌓아두지 말고 동생을 괴롭힌다든가 친구에게

    똥침을 놓든가하는식의 방법으로 해소시켜라!

라) 음하하하~! 당신! 상당히 밝히는군~

마) 자랑이다. -_-;; 누가 진짜 있냐고 물어봤나?

    당신은 벌써부터 이 테스트에 짜증을 느끼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런 자세로는 이 테스트를 계속할 수도

    없고, 이번 겨울에 애인을 구할 수도 없다.

    다시 위로 올라가서 하나를 골라 보도록 하자!

 

질문2. 당신이 길을 걷고 있는데, 여러명의 학생들이 당신

       을 보고 웃고 있다. 이유가 뭘까?

 

가) 나의 수려하고 빼어난 외모를 보고 기분이 좋아서

    웃고 있다.

나) 내 옷에 뭐가 묻었나보다.

다) 그들은 내가 아닌 다른 일 때문에 웃고 있다.

라) 이유가 뭐든, 가서 때려 주겠다.

 

<심리분석>

가) 참내...이 글 추천 안해줘도 된다. 당장 나가라! -_-;;

나) 당신은 지금 뭔가 찔리는 게 많은 사람이다.

    뭔가? 옆집 아줌마를 사랑하게 되었나? 아님 친구 오빠

    의 팬티를 슬쩍했는가? 회개하라.

다) 내가 분명히 당신을 보고 웃고 있다고 적었다. 바보!

    질문에 충실해라.

라) 혹시, 당신...아까 질문1에서 (다)를 골랐던 사람

    아닌가? 도대체 모야? 왜 그러는데?

 

질문3. 국회의원, 통신회사 직원, 그리고 당신! 이렇게

       세 명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낙하산은 두 개뿐이고 당신은 두 개의 낙하산을

       어떻게 쓰겠는가?

 

가) 한 개는 내가 쓰고 한 개는 국회의원에게 주겠다.

나) 한 개는 내가 쓰고 한 개는 통신회사 직원에게 주겠다.

다) 한 개는 내가 쓰고 한 개는 걍~ 버려버리겠다.

라) 국회의원과 통신회사 직원에게 하나씩 주겠다.

 

<심리분석>

가) 당신...글 올리다가 많이 짤려 봤나 보다. 아니면

    당신은 출세욕이 강한 사람이다. 국회의원이 한 자리

    주거든 내게도 연락 바란다.

나) 당신...그 회사 직원이지? 아니라면, 같이 낙하산 타고

    내려오면서 내 글 추천하는지 좀 물어봐라! 안 한다면

    낙하산에 구멍 내버려라~!

다) 당신 -_-ㆀ 또 방금 불만있던 그사람 맞쥐? 대체 모가

    불만인건가? 그러나 생각은 나와 동일하군~

    으흐흐..(*^^*)

라) 자자...당신 눈동자가 심하게 충혈되어 보인다. 어디

    아프지는 않은가? 가까운 정신병원엘 가봐라!

 

질문4. 당신은 지금 낯선 곳에 도착했다. 어떻게 하겠는가?

 

가) 옆에 서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겠다.

나) 택시를 타겠다.

다) 내 힘으로 길을 찾아보겠다.

라) 일단, 바락을 세우고 마린을 뽑겠다.

마) 주위사람에게 내가 지금 낯선 곳에 있다는 티를 절대

    내지 않겠다.

 

<심리분석>

가) 당신은 남을 잘 믿는 사람이다. 그러다가 사기를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라. 하지만, 마음이 착하다는 증거

    이기도 하다. 착한 김에 추천 좀...씨익 ^-^

나) 니가 갑부집 자식이냐? 버스 타라! 때가 어느 땐데...

다) 당신은 자신의 주관이 확실한 사람이군. 고집이 셀 수

    도 있다. 결정한 방향으로 가다가 아니다 싶으면 돌아

    서라. 그러다 길 잃으면 당신만 바보된다.

라) 게임좀 적당히 하시지~

마) 당신...간첩이지? 빨리 자수해라! 광명 찾는거 그거

    정말 순간이다. (본인 경험에서? Oh, No~!)

 

질문5.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는데 휴지가 없다. 어떻게

       하겠는가?

 

가) 그냥 나온다.

나) 팬티로 닦은 후, 팬티를 버린다.

다) 휴지통에 있는 휴지 중에서 깨끗한 것을 골라서 쓴다.

라) 벽의 타일을 뜯어 내서 그것으로 닦는다.

 

<심리분석>

가) 당신~! 진짜 터프하군! 좀 뻔뻔한 곳도 있지만 정말

    멋지다. 뭐? 근데 여자라고? 음...걱정된다.

나) 당신은 어렸을 때 형이나 언니의 팬티를 물려받아

    입으며 커온 사람이 분명하다. 그런 성장과정으로

    인한 당신의 팬티에 대한 불만이 그런 식으로 표출

    되는 것이다. 치료방법으로는, 노팬티로 일주일간

    지내면 가능하다.

다) 당신은 매우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다. 새로운 삶을

    개척할 줄 아는 창조적인 인물이다. 열심히 살아

    봐라.

라) 아직도 병원에 안 갔는가?

 

 

 

주말인데도 날씨가 참으로 꿀꿀합니다. 이럴때일 수록 별것

도 아닌 일에 얼굴 붉히며 짜증내기 쉬운데 신앙인인 우리는

찡그리기전에 한번 더 활짝 웃음으로써 주님의 사랑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에벤에셀의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맘씨두 이쁜 김선주였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빠빠룽~! (^^ㆀ 아휴~ 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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