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새벽을 깨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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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 새벽 4시 10분. 지금까지 안자고 뭐하냐고 물으시겠죠? ^^* 저는 지금 초등부 주일학교 성탄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행사들을 찍은 비디오를 편집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1년을 정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저 머리로만..... 마음의 정리는 얼마나 어려울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일인줄 알지만.....
오늘은 초등부 주일학교 성탄제가 있는 날입니다. 많은 암사동 식구들의 성원과 격려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정중히 초대하지요. 오실 분들은 꼭 오십시요. 오후 2시 부터 입니다.....못 오면 말구요(앗, 입에 뱃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