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고2친구들&중고등부선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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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누리 [꼬마@] 쪽지 캡슐

1999-11-01 ㅣ No.638

오늘은,아니 지금은 기분이 너무 좋아요...

사실 지금은 독서실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야 할 시간이지만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pc방에와서 이곳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을 쓰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읽었어요..제일 기쁜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게시판을 읽고나니 고2들이 서로를 이해하는듯한....모두 같이 노력하려고 하는듯한 ..그런느낌들이 들어 지금 이순간,너무 행복합니다..글고 선생님들의 격려가 힘을 주네요..제겐..요샌 모든 자신이 없고 우울 했었는데..

비단 성당 일 뿐만 아니라,그밖에 제게 주어진 일들을 잘할수 있을껏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선생님! 모두모두,"사랑해요..그리고 감사해요.."

그리고, 박정권안드레아선생님!요새 많이 힘드신가봐요..힘내세요..누리가 주님께 기도해 드릴께요..

 이번에 수능보시는 선생님들께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주님께 기도드릴꺼에요..좋은결과 있게

해달라고.."fighting"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아!그리고 요셉선생님,교리 시간에 자꾸만 딴짓해서

죄송해요..앞으론 (완전히 딴짓한한단 약속은 못 드리겠지만..)안 그럴려고  많이 노력할께요...정말루요..항상 넉넉한 웃음으로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길었던거 아니었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모두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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