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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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경 [bmk1004] 쪽지 캡슐

2000-03-02 ㅣ No.658

찬미 예수님!

 

중계동 청년 여러분 다들 하느님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하느님은 늘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시고 늘 함께하시고 계시기에..

 

이제 3월이네요.

새로운 학교에 입학한 분들도 있고 새로운 생활(결혼이나 취직 등)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죠.

어디에 있든 희망을 잊지마세요. 또한 하느님께 맡기고 의탁하는 것도요.

때론 내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혼자 힘으로 할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나중에야 깨닿았어요.

하느님 이름으로 모인자리엔 성령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고 하셨어요.

청년 여러분 기도로써 시작하고 기도로써 끝나는 습관을 들입시다.

기도로써 시작하고 기도로써 끝나면 모든것이 새로워 보일거예요.

당장은 모르겠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면 아마 달라진 모습니 보일거예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많이 동감하는 부분일거라 믿습니다.)

 

중계동에서 가톨릭 신앙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가톨릭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 고향이죠! 그래서 일까요? 정을 때는것이 쉽지가 않네요.

98년 한해 동안 교적을 월계동으로 옮겼는데 그래도 계속 중계동에서 활동을 했었죠.

그래서 99년에 다시 중계동으로 교적을 옮겼어요.

94년부터 2000년까지 만5년 동안 정이 많이 들었죠.

 

안부인사나 할려고 했는데 사적인 얘기가 너무 많았네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중계동 청년의 미래는 하느님이 함계하시기에 행복하고 밝을 거라는 거예요.

다들 하느님의 사랑을 만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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