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대구에서 열심히 경생활 하고있는 조재신 베네딕도 입니다.

어제 나오자마자 형,누나,동생들 볼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이제 군대라는 낯선곳에 간지도 벌써 9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길다면 긴 시간이 지났는데...변함없이 저를 반겨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그런 여러분들께 어제는 정말 약한 저의 모습을 보인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이제 이틀뒤면 다시 부대로 가야합니다.들어가기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시간되시면 한번 만나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지만...

제가 보구싶으신분 연락바람....011-706-1659..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들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