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늦은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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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1-04-20 ㅣ No.6596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밤하늘에 별을 많이 볼수 있을거같죠?

우와~ 글고 보니, 별을 본지도 참~ 오래된거같네~~ *^^*

선미가 아직도 퇴근을 못했어요~

아직 사무실에..과장님두 대리님두 그리고 나무지 사원들도 같이 있어요~

요즘 새로 바뀔 시스템준비하느라, 결산하느라 좀 바뿌걸랑요!

이렇까지 늦게 일하시는 줄은 몰랐는데...요즘 맨날 이렇게 가셨데요~

그말을 듣는 숙간 너무 죄송시러워서, 살짝 미소를 보이며 그 미안함을 대신했죠~ ^^

그래서 그런지, 늦게까지 있는데두 짜증두 안나구...힘들지도않고 그네요~

군데,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꺼풀은 주체할수가 없어 이케 게시판에 살짝 들어와봤어요!

일하다가 잠깐 생각했는데, 늦게까지 야근하고 휴일에도 나와서 일하구...

어찌보면 정말 짜증나고 화나고 할일일지 모르지만,

나에게 할일이 있고, 내가 없으면 안되는 일이 있다는거에~

감사한다면 무슨일을 하던지 그냥 쉽게는 못할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하지만, 이런 맘을 갖는다는게...결코 쉽지만은 않켔죠?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됩시다!

이상은 한밤중에 선미의 궁시렁~ 이었습니다...

 

어두운 밤..작은 촛불이 되고픈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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