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끙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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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수 [깜찍이소다] 쪽지 캡슐

1999-06-01 ㅣ No.159

 오늘따라 왜이리 컴퓨러가 말을 안듣는지... 지금은 학굡니다. 또 수업 쨌냐구요????? 아닙니다요... 오늘 늦게 일어나서 학교에 1교시가 거의 끝날때쯤 들어 왔는데... 그때 출석 체크를 하더군요. 간신히 아주 간신히 출석체크를 하고 보니 이제 남은 두시간에 연습문제를 푼다는 것이에요... 연습문제 푸는 사람명단을 보니 저는 목요일이라서... 이른시간부터컴퓨터 앞에앉아 있을수 있네요....어젠 휴강도 있었구.... 요즘 기분이up 되는군요. 태주니 오빠는 어제 선포를 하였다는데... 저도 어쩌면 오늘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오늘 오랜만에 멋진사람을 한명 만나는데 저의 궁금증을 다 풀어 줄지도 모르겠네요...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 같네요. 물론 그런이유만으로 보단 훨씬더 친한 사람이지만요.... 어째튼 그약속만 아니면. 정말 오늘 집에서 빈대떡 부쳐먹을 수 있었을 텐데.... 오늘도 바쁘고 내일도 바쁘고 .. 아무래도 이번주, 아니 방학때까진 눈코 뜰새없이 바쁠것 같네요.... 여러분 혹시라도 절 보고 싶으시다면 ... 방학을 기약하시구요....

 민수 감기걸려서 마니 아프니까. 위로 전화라도 한통 어때요???? 전화 안한사람은 내가 일요일날 아니 토요일날 감기 옮겨 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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