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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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flower-deer] 쪽지 캡슐

1999-11-10 ㅣ No.3161

오늘은..

무쟈게 바쁜날 이었어여..

제가 구청에서 하는일(아!!제가 구청에서 알바를 하거덩여? 공공근로가 아니라

중랑구에 있는 관광자원을 조사하는 일이예여.. 이거 읽구 비웃고 있는 사람덜 많겠당

중랑구에 관광자원할게 뭐있나구여? 모르시는 말씀... 작지만 강한구가 바루 중랑구 임당..

제 관광자원 조사기는 나중에 시리즈루 올릴께여.. 중랑구의 힘!!을 느낄수 있을꺼여..) 하여튼 그 일말구 오늘은 다른일을 했어여.. 서울시 어머니 합창경연대회에 다녀왔지요

중랑구 엄니 합창단(정식명칭: 중랑구 여성 합창단) 두 나갔거덩여.. 노래 디게잘해여..

^^ 무시하믄 안됌.. 우수연주상을 받앗답니당.. 푸키~

그래서 기뻐서 글올리는 거예여.. 어제 응원도구 만든다구 플렌카드만드느라 초과근무 했거덩여..비록 1등은 못했지만..그래두 기뻤어여.. 플랜카드반든 보람두 느끼구..

갑자기 제가 물벗할때 (고2시절) ’하나로’ 라는 노래루 은상을 받았던 기억이 나더군여..

-생각나는 사람 여럿있을껴..

그냥..중랑구가 서울시에서 빛났던 하루였기에..이렇게 글 올립니당..

빨리 울성당두 서울시 아니 전국적으루 우리 본당을 빛낼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도해 봅니당!!

그럼 꾸벅..

 

     -바른행정 살기좋은 중랑 -

 

추신:

     저랑 같이 구청에서 일하는 아이에게 새 앤이 생겼거덩여?

     맨날 전화하구 또하구.. **해, 보구시포 등의 닭살 뻗치는 소리를 듣노라면

     가슴이 아포~ 열두 뻗침당..하루이틀두 아니구 정말 연애하는 사람들은

     남생각두 해야해..흑흑

     내가 정말 성질이 더러워서 앤이 없는걸까? 고민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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