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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식 [sun12121]
2001-05-04 ㅣ No.1208
잘 있어
노을진 길에 꽃비가 내리면
옛날에 요령 소리 외로웠을
이 길에서
내일 없는 내일을 약속하며
지워지지 않는
어떤 얼굴을 지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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