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그냥 지내고 있는 접니다

다들 잘지내고 있으시다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근래에 거짓말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무삭제판이어서 그런지 약간의 충격을 받긴했지만 그렇게 논란이 될만큼

대단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사랑이 꼭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의 사랑만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차라리 그런 식의 사랑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물론 저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람이 꼭 깨끗하고 단정해야지만 인정받는(물론 겉으로만.) 이세상에서

그런 영화를 만들수 있는 장선우감독이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이런 영화를 계속만든다면 장선우감독의 저의가 무었인지 알수 있을지도

모를겁니다.

근데 비디오는 정말 많이 삭제했다고 하더군요

국민에게 볼권리 알권리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이나라는 정말

공산주의보다 더한거 같습니다

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