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살좀 태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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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irene17] 쪽지 캡슐

2000-07-26 ㅣ No.1125

어제보니

신부님 그리고 학사님 두분

무쟈게~~ 많이 타셨더라구여.

캬캬캬~~~~~~저도 살좀 태우러 갑니다.

체질이 있는지라 잘 안탈지도 모르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색시하게 변신을...(새까맣고 시커멓게)

동해 삼척 부근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오늘 밤 막차를 타고 갑니다.

음... 밤기차라.

기대되네여. 왠지 낭만있구여.

우리 바오로회 여자애들

다들 들떠 있는 것 같아여.

그리고 우리 바오로회 오빠들

빼놓고(??) 가는데에도

그동안 많이 챙겨줘서 무척 고마운 맘입니다.

2박3일 후에는..

더욱더 서로에 대한 친근한 마음으로 돌아왔음 좋겠네여.

잼나게 지내다 올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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