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 트리 앞의 세 여인 :+:

인쇄

송미진 [sillysilly] 쪽지 캡슐

2000-12-21 ㅣ No.1672

어젯밤 세 미녀가(^^;;) 멀리서 대따 큰 트리를 보고 가까이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오 드됴 트리 앞에 도착-

 

높이가 4-5m는 되는 나무에 작은 전구를 뿌린 듯이 달아놓은 굉장한 트리였습니다

 

셋은 한참을 말없이 트리만 봤습니다

 

......

 

평범한 여대생 : "아~ 정말 이쁘다- 하지만 쓸쓸해..."

 

........

 

방송반 : "저거 전원을 어디서 끌어왔을까...?"

 

....

 

공대녀 : "저 나무 밤낮으로 광합성 하느라 고달프겠다.

          음.. 그만 가자-"

 

.....

 

 



3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