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몇일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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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라서..... 뭐할이도 없어서 몇일전에 서점에서 샀던 정체봉님의 수필집을 펼칩니다. 언제 읽더라도 나의 마음을 폭은히 해주는 글들 ..... 내가 잊었던 사람들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새해 복은 많이 받았느냐고.... 설 다음날 겸사겸사 해서 남신부님을 찾아갔습니다. 신부님의 그 어릿어릿하면서 장난스러운 모습이 보기 참 좋았습니다. 새배돈도 많이 받고.... 새배돈준비를 많이 하셨는데.... 줄사람들이 없었다고 하시던 남신부님.... 잘지내시냐는 안부인사라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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