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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랑] 나는 살아있는 지금이 기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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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살의 J.B. 프레슬리는 말했다.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나는 또 한 번의 새로운 날, 또 한 번의 새로운 시도,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쩌면 큰 기적과 마술이 이 아침 너머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또 아흔아홉 살의 루쓰 쿠크는 어떤 것이 가장 기쁜 일이냐는 질문에 분명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지금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내겐 가장 큰 기쁨입니다. 바로 지금 이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니까요." 말기암을 이겨낸 극작가이며 연기자인 에반 핸들러는 말한다.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며 치아를 갈아대는 드릴 소릴 듣는 것이 내겐 큰 기쁨이다.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니까. 난 삶이 내게 가져다주는 모든 경험을 맛보고 깊다."
살아있는 지금이 기쁨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