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라파엘 사무장님.

오늘 성당에 다녀와서 우리딸과 이야기를 했는데 신부님 강론중에 가끔 너무나 솔직한 고백성사를 신자들에게 보셔서 예쁘지 않니?(대단히 실례)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 딸은 자기는  매일 2층에서 미사를 드리는데  여성 단원들 사이에서 열심히 성가를 하는 단 3명의 남자 단원들이 예쁘다(역시 실례)는 코멘트였어요.   그래서 라파엘씨의 인상 착의를 말씀드리고  엔젤 OB의 막둥이라고 했지요. 외롭지만 계속 분투하세요.   - 조남진 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