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정말 놀러가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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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러가도 되나요?
누군가에게 초대받을 때의 그 설레는 기분! 꼭 첫사랑의 느낌!!!(너무 흥분했당^^::)
아침 먹기 전에 토스트 하나 해 먹을려고 후라이팬에 기름 둘렀는데 윽.... 글라라 언니 글읽고 너무 좋아 두 번 읽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다 태워먹었슴다.
저 이러고 살아도 됩니까? 근데 오늘 아침은 너무 기분 좋당!!!!1
이젠 신부님은 별로 안보고 싶고 글라라언니가 궁금하고 보고싶어 죽겠네....
가끔 놀러 올께요...
중계동 어떻게 가는 지 당장 알아놔야지.... 근데 애들은 어쩌고 가지?(꿈이 확 깨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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