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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도 내 삶의 소중한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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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ㅣ No.5418 고생도 내 삶의 소중한 것 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때로 고생이나 인내도 필요한데, 바로 그때 자신 속에 감추어져 있던 가장 아름다운 음색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진정한 기쁨과 아름다움은 진정한 고통과 추함을 아는 사람일수록 그 진가를 음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최대한 당겨 옥죄면서 고생한 적이 없는 인간은 마치 꽉 조여지지 않고 버려진 바이올린 현처럼 신이 부여하여 자신의 내부에 감추어진 가능성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젊어서는 사서도 고생을 해야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남자는 군생활을 의미 하지요~ 처음에는 고생하는 사람에게 위안이 되라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고생하는 사람들은 매일 긴장이 된 삶속에서 역경을 헤쳐나가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합니다. 그런 고민들과 노력이 소중한 경험이 되어 지혜로 삶속에 축적이 됩니다. 아마도 그래서 고생은 사서도 해보라는 말이 생긴 것은 아닐까 합니다. 굶어 보지 않은 자..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우스개 소리로 말하기도 하는데... 고통속에서 터득한 소박한 진리와 지혜~ 그리고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이 행복인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실체를 제대로 볼 줄 아는 것도 지혜로움이고 그런 지혜로움이 역경속에서 제대로 헤쳐 나가는 능력을 줍니다. 교우분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아니, 행복한 사람이 되도록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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