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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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희 [catharina77] 쪽지 캡슐

1999-11-17 ㅣ No.467

지금쯤 수험생들이 열심히 시험을 보고 있을 시간이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한파가 왔구요. 하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별로 안 추운것 같아요. 오늘 학교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절 보더니 하는 말이 " 올해는 안 춥긴 안 추운가보다." " 왜?" " 너 항상 수능시험보는 날이면 춥다고 둘둘 말고 다녔잖아!!" "......." 제가 추위를 좀 타긴 하지만. 그렇게 심했는지 몰랐네요. 어째 제가 시험보는 것도 아닌데 어제는 밤 늦도록 잠이 안 오더라구요 모든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하고. 아는 것은 다 쓰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한번 외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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