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아~~~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요샌 괜히 정신없이 바빴어요.

이제 또 캠프의 계절.....뜨거운 여름.....

아님 ......비오는 여름이네요....^^(작년에...)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 캠프는 초중고 주일학교 학생이 한번에 하게되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벌써부터 지하실에서 땀을 흘리고 계시지요...

제가 많이 못 도와드리는것 같아 미안하지만.....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많으니 뭐..... 차차.....구박을 해주도록하지요(각오들 해랏!!)...하하하^^;

아무튼 부모님, 청년, 학생들의 많은 관심(눈에 보일수록 좋겠죠?)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근데 제가 오늘 얘기하려는 본론은 이건 아니구요...

제가 요즘 캠프 준비에 제대로 다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여름을 준비하기 때문이거든요....

제가 어디에서 일하느냐?

- 사회복지법인 믿음복지회 예진특수체능교육원 - 이란곳에서 특수체육 강사를 하고 있는데요 방학동안에는 애들이랑 견학도 다니고 수영도 가고 음악 미술도 하고 그래요. 지금 저희 선생님들이 모두 4분이고요 방학때 도와주실분은 2분정도 계세요.... 근데 학생은 20명이거든요!!!

선생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 옆에서 애들 참여시키고 화장실두 보내주고 밥두 먹여주고 학습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지난 여름과 겨울에도 저의 홍보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지요.

작년 여름엔 성가대 하나언니(한달내내 도와주셨어요)와 몇몇 학생, 지난 겨울엔 성가대 수현이와 미현이, 현주, 상림이, 또 우리 학생인 상욱이(정말 열심히 해주었어요....), 나랑 사귀는 우리반 우철이, 호근이, 소영이 동생 우철이....

다들 너무 고마웠는데 인사두 제대루 못했네요....정말 고마웠어요....

이번에두 도와줄거지? 하하하.......

위치는 암사동이구요(이사했어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기간은 방학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시간 안되시는데 꼭 도와주고 싶은 분들은 후원금을 내주셔도 되요......^^

그럼 연락을 해주세요.

제 연락처는요 018-204-1388 전혜연

그곳 연락처는요 426-4770 이예요. 그냥 예진이라고 불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