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다두오라버니 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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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자 [jyblove] 쪽지 캡슐

2000-08-26 ㅣ No.924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방학에 전 가족이 나바위성지를 갔었지요.

울창한 숲이 되어버린 성모동산도 낯설고 피정의 집은 더욱 낯설었지요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던 화산성당은 이름과 함께 거기 그대로 머물고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구요.

제가 교복 입고 아버님 회갑잔치에 갔었던 추억어린 집은 못찾겠던데요. 하도 오랜만에 와서 그런것 같아요.  나바위!!! 이름만 들어도 너무 좋은 곳!!!

다두오라버니께서 공덕동성당에 다닌다는 말만 듣고 메세지를 남깁니다.

성가정 이루면서 잘 사시겠지요?

혹 이글을 보시면 메세지를 남기세요.

성당 활동은 많이 하시는지요?

공덕동성당의 활발한 움직임이 가끔 평화신문에서 볼수 있는데 깊은신심이 공덕동을 사로잡는거 아닌가 모르겄네요?

아이들도 잘 크고있지요?    예전에 명동성당 사순절 특강때 만났던 예쁜언니도 잘 계시구요?

안부 전해 주세요.

성가정 안에 평화 있으시길 기도할께요.

 

추신:다두라는 세례명을 가지신 분이 많으면 이를 어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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