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이네요..마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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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 [withoutyou] 쪽지 캡슐

2000-03-24 ㅣ No.362

안녕하세요..

 

저를 기역하시는 분 이 계실런지...  그냥.... 부제님도 뵜고.. 마장동 교사들도 볼 겸

 

해서 마장동에 자취를 남김니다..

 

요즘 별일은 없으신지.. 전.... 어제 22일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해서 이렇게 특박을 나왔

 

습니다... 히히 군생활 하다 보니깐.. 별일도 다있지... 가끔씩 마장동 근처로 출동을

 

나가곤 합니다.. 그러면... 어디 아는 사람 없나.... 뚜러지게 쳐다봐도 아는 사람은

 

보이질 않더군요... 이제.. 적응이 되서 생활하기가 편합니다.. 벌써... 제가 군에 간지도

 

 8개월이나 되었구.. 정말 시간 빨리 가지 않나요... 마장동 캠프 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

 

는데..말이죠...

 

아! 그리고 마리오.. 성필이도 잘지내고 있어요... 같이 입대해서 더욱더 의미가 있는

 

깊이가 있는 우정이었다고 할까요.. 하하하// 어째뜬.... 훈련소,경찰학교.신병교육대

 

까지 같이 같은 내무실 쓰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었는데.. 그친구는 4기동대로 가고

 

전 특수기동대로 가는 바람에.. 떨어졌어요... 저 번에.. 제가 성필이 부대로 면회를

 

갔었어요.. 근데.. 조아 보이더군요.... 보르소샌님.. 성필이 잘 있대요.. !!!! 히히~~

 

모두들 보고 싶네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저 휴가 날짜가 나왔어요

 

6월23~7월 7일까지.. 에요... 그때.... 볼 수 있겠죠 그럼 오늘은 이만 쓸렵니다..

 

빠이 00.03.23 주영 올림

 

조은글 하나 올림니다.. 다운받아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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