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닭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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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현 [joyagobo] 쪽지 캡슐

2000-08-28 ㅣ No.1033

오늘은 일요일이고 그래서 친구(수정)의 아버지의 첫 기일이라 새벽미사를 드렷여요 상봉동에서...

 

저녁미사를 갈까 말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성당 사람들이 보고픈 마음에 준비를 하고 저젹미사를 갔죠..

 

언제나 그랬지만 "쏘서"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할땐 왠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차는것 같아요..

(일찍 끝나서 그런가?)

 

미사후에 전례부는 떡복기 먹으러 간다하고 나머지 떨거지들은 닭한마리에 갔답니다.

 

작은거 두개에 소주는 대여섯병정도 먹었어요...

 

장우석형제가 처음으로 등록을 하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축하도 드립니다.

남긴 메세지처럼 미사에 참여하는 청년이 너무 적은거 같아요 ....

 

청년활동하는 청년들이라도 미사(청년미사)에 참여했으면 좋을텐데...

 

교사들은 청년미사에 잘 나오지 않는듯 싶어요...

 

제가 알기론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를 제외하고  청년이니깐 청년미사에 참여하여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맞죠?????

 

저도 90년도 중반에 교사도 했었고 교감도 했었는데 그땐 아이들 미사가 토요일이고 교사들은 다시 일요일 청년미사에 참여했었는데..

 

아이들 신경쓰다보면 미사에 소홀해지기 마련이고 봉사차원이지 미사에 참여하는건 아닐꺼예요...

 

선생님들!!!!

함께 미사드립시다..............

많은 청년들이 함께 미사드렸으면 좋겠다는 맘에 한마디 했네요.....

 

오늘도 진희, 성연이 성당에서 모습을 못봤네요...

 

청년들 안나올때마다 게시판에 명단을 공개하야지   *^_^*

 

모두들 사회생활하느라 힘들겠지만

많은 추억을 작은 망우동 성당 청년회에서 만들어 보는것도 괜찮지 않아요?

.....................................................................야고보생각

 

모두들 좋은꿈 꾸고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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