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중고등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인쇄

상지종 [sjjbernardo] 쪽지 캡슐

1999-12-28 ㅣ No.340

사랑하는 중고등부 학생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

여러분이 무지무지 좋습니다. 너무나도 예쁘구요.

왠지 아시지요?

오늘 밤 제가 여러분의 진면목을 보았기 때문이지요. 말그대로 사랑넘치는 "아가페의 밤",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미사 때 조금은 풀이 죽어 있던 모습(?)만을 보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열정적인 모습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주님과 만나는 미사 때에도 지금처럼 열정적인 모습을 가졌으면 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는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언제까지나 간직하시길 기도할께요.

 

우은정 아녜스 선생님

장태진 다윗 선생님

유상목 아오스딩 선생님

임주연 카타리나 선생님

정재현 안드레아 선생님

전희승 수산나 선생님

홍혜원 요안나 선생님

(문제1: 여기에 적힌 선생님들의 순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한 것일까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게시판에 띄우시거나 저에게 연락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담긴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옛선생님들인

문성환 요셉 선생님,

김준걸 로베르또 선생님,

정병주 미카엘 선생님,

임영일 마르꼬 선생님과

초등부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우리 학생들이 주님의 사랑을 듬뿍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귀여운 학생 친구들, 방학 즐겁게 보내시구요, 주일마다 멋진 만남을 이루어보아요. 꼭! 꼭! 꼭!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을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1요한 5,4)

사랑하는 중고등부 학생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

 

(문제2: 저에게 어울리는 별명은 무엇일까요?

새로 지어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지금까지 저에게 붙여졌던 별명을 맞추셔도 좋아요.

물론 푸짐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지요.)

 



4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