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RE:898]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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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joon05] 쪽지 캡슐

2000-01-30 ㅣ No.933

제가 주저리 주저리 잔소리가 많은 것 같네요!

근데 좀 거슬리는 것이 있어서...

유승완 아오스딩 학사님께서 여러분과 절친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제가 전례부에 몸담을 때 데리고 있던 후배여서 학사님을 알게 된 것이 언... 8년째가 다 되어 갑니다.

그러나... 학사님이 신학대학에 입학한 후 절대로 저는 학사님께 말을 놓아 본 적이 없습니다.

단지, 딱 한 번 술자리에서...

학생여러분 이제는 학사님을 학사님으로 불러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사석에서 힘들다면, 공석에서라도요!!!

제 생각과 다르다면...

이 곳에 올리는 글은 공석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승완이 형이라는 표현 보다는 조금 어설프고, 어색하더라도 학사님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학사님 친구인, 김형준 프란치스코 선생님, 홍영숙 베로니카 선생님, 노형돈 그레고리오 선생님도 공석에서는 학사님의 존칭을 부른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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