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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dnalsgh] 쪽지 캡슐

1999-10-19 ㅣ No.740

우리 人生의 잠깐임이 슬프구나 長 江의 흐름이 無窮함이 부러워라 해마다 春은 지나 가는데 人生百年이라지만 일찍이 百年 산 산람 없었네 우리 꽃 속에서 몇 百年을 취할 수 있겠는가 斗 十 千의 비싼 술이라도 가 난타 사양 말고 마시게나 飜譯 禹 珉 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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