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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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지 [softyj] 쪽지 캡슐

2000-02-28 ㅣ No.1160

얼마전에 교사회합에 들어갔었습니다.

 

저희의 조금은 어처구니 없는 의견을 가지고 갔었지요.

 

사실 받아들여질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어려움이 있는 제안이니까)

 

생각해보시겠다는 말도 들어보지 못한채 그대로 교리실을 나와야 했습니다.

 

흑흑 ㅠ.ㅠ

 

조금은 서운하기도 했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현실성 있는 회의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제 얼마있으면 임기가 끝납니다.

 

그간 부회장이라는 여유가 조금은 있는 직책이라고 스스로를 너무 나태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앞으로 뽑힐 새로운 회장부회장은 저보다는 훨씬 성실한 사람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또 갑자기 날씨가 무척 춥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얼마있으면 개학입니다.

 

새학년이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상 주님의 사랑안에서 생활하시기를 빕니다.

 

그럼 영지는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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