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큰 것과 작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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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건기 [jamesbae] 쪽지 캡슐

2002-12-20 ㅣ No.1913

+ 찬미 예수님

 

송파동성당 형제 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끔 들어와 보지만 우리 성당 게시판이 너무 썰렁하네요.

하루에 한 편의 글이 없는 날이 많고 겨우 한 편 올라왔다 하면 우리 성당 교우가

아니신 분들의 홍보성 글이고......

 

우리 것을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텐데 작은 마음이라도 여기에 좀 주실 수는 없나요?

세계적 인터넷 강국인 우리 나라에 사시는 분으로서,

거의 집집마다 초고속 인터넷 망이 들어와 있고, 컴퓨터 한 대씩은 모두 있을 것인데,

아직까지도 컴퓨터를 모르셔서 그럴까요?

아마 작은 관심이라도 가지시면 될 것 같은데 그것이 잘 안되시나 봅니다.

 

이곳이 선교의 장으로서, 또는 사귐과 섬김과 나눔의 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려면

우리 모두 작은 관심부터라도 가지시면 좋을 듯 해서 한 마디 올렸습니다.

그러는 너는 그럼 그 동안 왜 안 왔냐구요?  -- 부끄러워 드릴 말씀 없습니다.ㅎㅎㅎ

오긴 왔지만 흔적을 남기지 않았을 뿐이죠.  -- 이제는 좀 남길려고 합니다. ㅎㅎㅎ

 

마태오구역(송파2)이 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교회에서 마련해주신 이 마당을 좀 활용하여 마태오 공동체가 이곳과 연계시켜 활성화시켜

보려고도 합니다. 큰 것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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