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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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somi] 쪽지 캡슐

2001-12-23 ㅣ No.2479

신부님 안녕하세요.!

역시 지신부님은 암사동에서 처럼

(연희동 게시판에) 크나큰 영향을 끼칠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르면 날마다 게시판에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또 추천과 조회 회수가 엄청 날 것입니다. 성서쓰기와 함께..

신부님의 공인 것 같은데요. 암사동도

오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신부님이 교리하시던 분들도 오늘 같이 받았습니다.

이제 신자가 된 분들과 봉사자들도

신부님을 오늘 기억했을 겁니다.

오늘 신자가 된 분들을 대신해서

 지신부님 고맙습니다. 모두가 신부님 덕분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 곳 게시판에 들어와서느낀점은

 떠나간 연인이 다른 사람과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몰래 엿보는 기분입니다.

 행복해 보이는구나. 내가 없어도....

 늘 저렇게 웃었었지.

 

연희동에서도 사랑 많이 받으시고

행복해 보이시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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