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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유명 강사 신부님 초청 성령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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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elias1] 쪽지 캡슐

2007-03-31 ㅣ No.7432

찬미 예수님!  (추가로 몇 마디 더 올립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그리고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루가14:16-18)

십자가 오른쪽 강도와 바리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눈이었습니다. 죄인이었지만 주님을 알아본 우도는 천국을 훔친 최고의 도둑이었습니다. 괜찮게 살았으면서도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바리사이처럼 보화를 놓치는 어리석은 의인이 아니고, 지혜로운 도둑, 복 받는 죄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강사 신부님은 따로 피정을 해도 모자랄 정도로 영성과 은사가 뛰어나신 분들입니다. 이런 대단한 신부님들을 한꺼번에 초청한 것은 신자들의 신앙 쇄신과 충만한 은혜를 위한 모험입니다.

좋은 기회는 늘 있는 게 아닙니다. 자기 합리화와 핑계로써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마태22:14)는 주님의 말씀이 해당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덤덤한 분들을 향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광야에서처럼 큰 소리로 외칩니다. “성령세미나를 받으셔서 주님 은총과 살아계심을 생생하게 체험하세요!!”

스스로 믿음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분이나 이 정도면 되었다고 느끼는 분, 기쁨이 없고 신앙이 부담스러운 분이나 열심히 봉사활동하시는 분, 고통 속에서 기도 응답을 받고 싶은 분, 성령세미나에 대해 처음 듣는 분이나 전에 세미나를 여러 번 받은 분들까지 모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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