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다들 안녕은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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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junon] 쪽지 캡슐

2001-02-04 ㅣ No.1469

이거 게시판이 썰렁하니 다들 잘지내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해구형의 멜주소 알고 있는 사람은 주소좀 가르쳐줘요~

이제 설연휴도 끝났고... 근데 연휴를 끝내고 첫출근을 했는데 이건 일이 갑자기 밀려드니 상당히 머리가 아파오고 힘이 들더군요. 지난 한주는 정말루 정신이 없었답니다. 하루에 회의미팅을 몇시간씩하고 또 몇건의 미팅을 계속하느라 숙소에 가면 기냥 뻐드러졌지요. 나중에는 짜증이 다 나더라구요. 아마도 계속 이렇게 간다면 내가 그 공장을 확 태워버리지나 않을런지....

 이번 설은 저희집에서 지냈는데 갑자기 명절을 저희 집에서 지내려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간만에 어린 동생들을 봐서 반가웠는지 내가 장난을 좀 쳤는데 이거 완죤히 도둑놈 이상으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뭐라고 했냐면... 이건 말 못하쥐~!~~~~ (힌트 소개팅!!!^6^)

 그럼 다들 잘 지내고 담에는 많은 글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또하나 언제쯤 홈페이쥐가 생길런지... 이거 증말루 갑갑하구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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