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잔에
고독을 나누고 우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머나먼 ~ 타국에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 하나라도 있으면
당신의 남은 여생은
매일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암! ~ 그렇겠지요? . . .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그리워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면..
건강이 않좋아 술을 끊었다며 거절하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황혼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눈이오나,비가오나,바람이 부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는 사람
젊음의 의욕 넘치는 활력으로
남은세월 즐거움으로
함께 가꾸어 갈 수 있는
그런벗이 함께 한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행운을 타고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 . .
2009. 겨울 눈오는 날
무종이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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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 Gary Schnit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