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아이의 예쁜 눈망울 |
---|
비공개 2011-08-15 ㅣ No.12610
아이의 예쁜 눈망울 / 하석(2011. 8. 15)
세상에 여러 아름다운 것들이 있지만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정말 예쁘다.
그늘 없고 맑은 눈은 천진스럽고 평화롭다.
때 묻지 않은 영혼의 빛 서린 아이의 눈을
드려다 보고 있노라면, 내 마음도 맑아진다.
선악을 모르는 아이의 얼굴은 그저 해맑다.
아이는 엄마 아빠의 품안에서 하늘 평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부모의 돌보는 사랑을
온전히 믿고 의탁하기에 두려움 전혀 모른다.
“하늘나라는 어린아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
이다“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이의 맑은
눈망울에는 부끄러움도 두려움도 미움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