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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철원 [agnestae] 쪽지 캡슐

2014-11-04 ㅣ No.271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위령성월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나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도 묵상하는 뜻깊은 달입니다.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며칠전 외삼촌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죽음과 삶이 그리 멀지않음을 실감합니다.

아름답게 마지막 삶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호스피스 병동의 모습을 통하여

나의 삶을 묵상하고 성찰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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