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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삶과 죽음이 가장 가까이 있는

호스피스병동의 말기암환자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편안히 자신의 마지막 남은 생을 정리하고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하며

인생의 끝에서 보내는

작은 위로 같은 느낌

삶과 생명의 소중함과

멀게만 느껴지는 죽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 기대됩니다

목숨 시사회 초대권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