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사랑하는 엔젤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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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숙 [mulbyung] 쪽지 캡슐

2002-03-02 ㅣ No.3229

어제 3월1날  단장님이 저희를찾아왔었습니다.물론개인적인 일이었지요.

한참 이야기중에 우리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인 하계동 본당 사무장으로 온

스타니슬라오씨 생각이났습니다 그래서 전화후 찾아갔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갑자기 하계동 본당에서 일하게 되었다는것을 알게되었지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스타니슬라오씨가 엔젤모임에 참석하고싶어하는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윷놀이 때도 저희 집에 찾아오려고 했다는군요. 보통 토요일 퇴근이 9시 이후에나 되는데 그날따라 일이 늦어져서 11시이후에 퇴근을

하였다고 아쉬워 하는 것이에요. 그러면서 하는 말 우리모임을토요일아닌날로 하면좋겠다.물론희망사항이지만하고 말이예요. 제가 그말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우리 엔젤사랑은 우리민족이 설날이나 추석때 고향집을찾아가듯이

항상마음 속에 간직한 고향같은 그런 모임이아닐까. 아니면 그런 마음이들도록

우리들이 이끌어야 하지않을까. 바쁜 중에도 토요일 특전미사에 참석하는 모든

엔젤인 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아직 함께 할수없는 엔젤인들에게는

하루속히 같이할수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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