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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시성 절차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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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kgh0727] 쪽지 캡슐

2007-03-23 ㅣ No.7414

 
+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지난  4월 사망한 요한 바오로 2세 전 로마 교황에 대한 시성 절차가 그의 고향인 폴란드 크라코에서 시작됐다. 시성식은 성인으로 승인되기 전 마지막 절차이다.

바오로 2세 교황이 성인이 돼야 할지 여부에 대한 증언을 듣기 위한 위원회는 업무를 시작하면서 4일 선서식을 가졌으며 선서식에서는 바오로 2세 교황의 개인비서 출신인 스타니스로 지위스즈 크라코 대주교가 개회 기도를 했다.

시성식 절차는 통상 교황이 사망한 지 5년이 지난 뒤 시작되지만 베네딕트 현 교황은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은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해 그같은 절차를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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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 고 요한 바오로 2세 치유기적 조사-

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시복시성과 관련한 로마교구 차원의 재판이 교황의 2주기가 되는 4월 2일 로마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공식 폐정한다.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한 지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2005년 6월 28일에 시작된
 
로마교구의 시복시성 재판은 그동안 요한 바오로 2세의 생애와 덕행에 관한 조사를 해왔다.


시복시성 재판은 관련법상 사후 5년이 지나야 시작할 수 있지만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해 예외 조치를 내림으로써 일찍 시작할 수 있었다.


교구 차원의 재판이 끝남에 따라 교구는 재판 관련 제반 서류들을 정리해 교황청 시성성에 제출하게 된다.

이 서류에는 요한 바오로 2세가 생전에 남긴 저술들에 대한 검토 보고서 등도 포함된다.


교황청 시성성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전구를 통해 일어난

기적들에 관한 자료들도 함께 건네받아 검토하게 된다.

이와 관련 요한 바오로 2세의 시복 청원인인 슬라보미르 오데르 몬시뇰은

10일 파킨슨병을 앓다가 설명할 수 없는 방법으로 치유된

한 프랑스 수녀의 사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랫동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비서로 일한

폴란드 프라코프 대교구장 스타니슬라프 지비시 추기경은

요한 바오로 2세의 경우 시복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시성될 수도 있다고 언급해 주목되고 있다.


지비시 추기경은

"시복 과정을 건너 뛰고 바로 시성 과정을 시작하는 것은 확실히 가능하다"면서
 
"그러나 이는 교황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지비시 추기경은
 
"역사적으로도 시복 과정은 오랫동안 존재하지 않았으며
시복은
법적 규정일 뿐이기에 교황은 달리 결정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성덕의 선포(시성)는 오로지 교황의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빛나는 구름 위에 뉴스 번역이 용이하지 못해
네이버 자료의 뉴스 내용으로 옮깁니다.


-네이버 '아름다운 세상'의 내용-
http://blog.naver.com/kslofs/40013082767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을 성인 품에 올리시기 위한 절차 개시가 오늘 공식 선언되었다. 이로서 교황님과 관련한 기적이 한번만 일어나면 복자가 되시고, 또 한번의 기적이 더 일어나 입증되면 성인이 되신다. 교황님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모든 교우들도 마찬가지지만 그 동안 교황님의 조기 시복, 시성을 바라왔던 저는 이 소식에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는 오늘 이태리 라테란에 있는 성 요한 성당에서 가지신 성직자들과의 모임에서 요한 바오로 2세의 시복, 시성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한다고 공식 선언하셨다.

바티칸 시성성 수장 호세 사라이바 마틴 추기경(Cardinal Jose Saraiva Martins )이 대독한 시복, 시성 절차 개시 발표문 낭독이 끝나자 교황님을 위시하여 참석한 모든 성직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통상 복자, 성인품 후보의 사후 5년이 지나야 개시되는 시복, 시성 절차가 이처럼 베네딕토 16세의 결정으로 최단 기간에, 요한 바오로 2세께서 4월2일 선종하신 지 한달 열흘만에 개시된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로 ‘요한 바오로 2세를 조기 시성 해 주기를 바라는 신자 일반의 보편적 열망’을 현 교황님께서 응납 하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자들의 바람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 중 “요한 바오로 즉시 시성”이라는 참석자들의 외침 가운데 극명하게 드러났으며, 이후 계속해서 고위 성직자들을 필두로 한 교황님 조기 시성 운동이 계속되어왔다.

바로 이틀 전 수요일에도 교황청 성직자성 수장이신 콜롬비아 출신 다리오 카스트릴론 추기경께서 “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그분의 85회 생일 날이 되는 5월 18일 복자 위에 오르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셨었다.

복자로 추대하는 것과 관련한 모든 권한은 현 교황님이신 베네딕토 16세께서 가지고 계시지만, 추기경님께선 이 같은 그의 희망을 수요일 TV 방송국 테레라디오파드레피오(Teleradiopadrepio)와의 인터뷰에서 피력하셨었다. “기적은 충분하다. 그분께선 살아계셨을 때에 수많은 기적들을 행하셨다,”고 추기경님이 말씀하셨었다.

카스트릴론 추기경님께선 또 요한 바오로 2세 장례식 중 수많은 신자들이 쏟아낸 “ 요한 바오로 2세 즉시 시성” 외침에 자신도 동참한다 말씀하셨었다.

지난 주엔 교황청 시성성 수장 마틴 추기경께서 요한 바오로 2세를 “성스러움의 표상”이라 하시며, 조기 시성의 희망을 비추신바 있다.

교황님 생전에 그와 관련한 기적들은 수도 없이 넘쳐나고 있으나 앞으로 교황께서 복자가 되시려면 분명이 입증된 기적이 한번 있어야 하고, 성인 품에 오르시려면 이 같은 기적이 또 한번 더 일어나야 함으로 이 같은 기적들이 일어나 교황님께서 하루 빨리 복자, 성인이 되시도록 기도하여야겠다.

07·03·22 19:22  

 빛나는 구름 안젤로님께서 교황성하 시성식 이야기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어서 올리라고 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린아이 같이 무척이나 기쁩니다..^^
주님 성모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성하를 존경하고 많이 사랑하는 분을 만날 때마다 무척 기쁘답니다.
기쁨과 사랑의 사순절 하나되는 화해 용서 안에 하나되길 기도해봅니다
...

07·03·22 19:26  

 
 
 
 
 
 
 
 
 
 
 
 
 
 




교황님의 마지막 말씀

"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 하십시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시복시성 위한 공식 인준 기도문

하느님의 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전구를 통하여 은혜를 간청하는 기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교회에 보내시어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광,
성령의 광채가 그를 통하여 빛나게 해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아버지의 한없는 자비와
성모님의 자애로운 전구에 온전히 의지하여,

저희에게 착한 목자 예수님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성덕이 모든 그리스도인 생활의 척도이며

하느님과 영원한 친교를 맺는 길임을 보여 주었나이다.

그의 전구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요한 바오로 2세가 머지않아
성인의 반열에 들기를 바라며
저희가 간청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POPE-JPII May-13-2005 (720 words) xxxi

Pope says he will allow JPII's sainthood cause to open immediately

By Cindy Wooden
Catholic News Service

ROME (CNS) -- Pope Benedict XVI announced May 13 that he was allowing the immediate opening of Pope John Paul II's cause for sainthood, setting aside the five-year waiting period called for by church law.

Pope Benedict made the announcement at the end of a speech to the priests of the Diocese of Rome gathered for a meeting and a dialogue with him at the Basilica of St. John Lateran.

Finishing his prepared speech to the priests, the pope said he had a "joyful announcement" to make before he listened to the priests' comments and questions.

He then read, in Latin, a letter from Cardinal Jose Saraiva Martins, prefect of the Congregation for Saints' Causes, to Cardinal Camillo Ruini, papal vicar of Rome.

The letter said that at an April 28 audience, Pope Benedict, "considering the special circumstances that were explained," had decided "to dispense from the five-year period of waiting after the death of the servant of God, Pope John Paul II. ..."

Pope Benedict had to wait several minutes to finish the sentence -- saying he was authorizing the immediate opening of the "cause for beatification and canonization" -- because the priests broke into a loud and sustained standing ovation.

When they quieted, he said, "I see you all understand Latin very well." The comment brought more applause.

Although the process for considering the holiness of Pope John Paul was to begin immediately, it was not expected to conclude quickly.

Even after the normal five-year waiting period, causes for beatification and canonization require years, if not decades of studying the person's life, writings and relationships.

Those who knew the candidate are interviewed, and everything the person wrote must be scrutinized, a process that may take years, especially for a pope who was a prolific writer and speaker.

Two years after the 1997 death of Mother Teresa of Calcutta, Pope John Paul set aside the five-year waiting period for the opening of her cause, but she was not beatified until 2003.

Jesuit Father Paolo Molinari -- who helped prepare her cause and is working on the cause of Pope Paul VI, who died in 1978 -- said the process for a pope entails much more work.

"If this is done properly, it will take years," he said.

Pope John Paul beatified Popes Pius IX and John XXIII in 2000 -- 122 and 37 years, respectively, after their deaths.

Just the interview with the pope's longtime personal secretary, Archbishop Stanislaw Dziwisz, "will take days," Father Molinari said.

Then there are hundreds of other people, collaborators in the Roman Curia, longtime friends, bishops and priests, who also must be interviewed. His published work will be examined, but also letters, articles and poems held in archives in Poland and in other parts of the world, Father Molinari said.

The material must be compiled into a multivolume biography, then a "positio" or position paper on how the candidate heroically lived the Christian virtues is written.

Historians and theologians examine the material and make recommendations to members of the Congregation for Saints' Causes, whose opinion is presented to the pope.

After the pope declares a candidate lived a life of heroic virtue, beatification still requires the verification of a miracle attributed to his intercession. Separate boards of theologians and of physicians are called to examine miracles alleged to have occurred after the candidate's death.

Father Molinari said that when Pope Benedict decided he would preside only over canonization ceremonies -- leaving Cardinal Saraiva Martins to celebrate beatification Masses -- "he made it clear that he was not simplifying the process for beatification."

The Jesuit said he was not surprised the pope set aside the waiting period because of the widespread public acclaim of Pope John Paul's holiness and because of Pope Benedict's long relationship with him.

"He has been a faithful servant of John Paul II. He had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him and admiration for him," Father Molinari said.

During Pope John Paul's April 8 funeral, people held up signs and banners proclaiming the late pope a saint or calling for his canonization.

Cardinal Saraiva Martins said that while popular recognition of holiness was important, "canonical recognition" that someone is a saint requires the certainty that comes from a process developed and refined over the years.

END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을 성인 품에 올리시기 위한 절차 개시가 오늘 공식 선언되었다. 이로서 교황님과 관련한 기적이 한번만 일어나면 복자가 되시고, 또 한번의 기적이 더 일어나 입증되면 성인이 되신다. 교황님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모든 교우들도 마찬가지지만 그 동안 교황님의 조기 시복, 시성을 바라왔던 저는 이 소식에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는 오늘 이태리 라테란에 있는 성 요한 성당에서 가지신 성직자들과의 모임에서 요한 바오로 2세의 시복, 시성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한다고 공식 선언하셨다.

 

바티칸 시성성 수장 호세 사라이바 마틴 추기경(Cardinal Jose Saraiva Martins )이 대독한 시복, 시성 절차 개시 발표문 낭독이 끝나자 교황님을 위시하여 참석한 모든 성직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통상 복자, 성인품 후보의 사후 5년이 지나야 개시되는 시복, 시성 절차가 이처럼 베네딕토 16세의 결정으로 최단 기간에, 요한 바오로 2세께서 4월2일 선종하신 지 한달 열흘만에 개시된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로 ‘요한 바오로 2세를 조기 시성 해 주기를 바라는 신자 일반의 보편적 열망’을 현 교황님께서 응납 하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자들의 바람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 중 “요한 바오로 즉시 시성”이라는 외침가운데 극명하게 드러났으며, 이후 계속해서 고위 성직자들을 필두로 한 교황님 조기 시성 운동이 계속되어왔다.

 

바로 이틀 전 수요일에도 교황청 성직자성 수장이신 콜롬비아 출신 다리오 카스트릴론 추기경께서 “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그분의 85회 생일 날이 되는 5월 18일 복자 위에 오르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셨었다.

 

복자로 추대하는 것과 관련한 모든 권한은 현 교황님이신 베네딕토 16세께서 가지고 계시지만, 추기경님께선 이 같은 그의 희망을 수요일 TV 방송국 테레라디오파드레피오(Teleradiopadrepio)와의 인터뷰에서 피력하셨었다. “기적은 충분하다. 그분께선 살아계셨을 때에 수많은 기적들을 행하셨다,”고 추기경님이 말씀하셨었다.

 

카스트릴론 추기경님께선 또 요한 바오로 2세 장례식 중 수많은 신자들이 쏟아낸  “ 요한 바오로 2세 즉시 시성” 외침에 자신도 동참한다 말씀하셨었다.

 

지난 주엔 교황청 시성성 수장 마틴 추기경께서 요한 바오로 2세를 “성스러움의 표상”이라 하시며, 조기 시성의 희망을 비추신바 있다.

 

교황님 생전에 그와 관련한 기적들은 수도 없이 넘쳐나고 있으나 앞으로 교황께서 복자가 되시려면 분명이 입증된 기적이 한번 있어야 하고, 성인 품에 오르시려면 이 같은 기적이 또 한번 더 일어나야 함으로 이 같은 기적들이 일어나 교황님께서 하루 빨리 복자, 성인이 되시도록 기도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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