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당신께 바치며
새벽이
밝아오는 이 시간
당신께 찬미를 드립니다.
새로이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
제가 선한 일을
하게 해 주십시오.
저는 이 순간
당신께 벌린
제 손을 내맡깁니다.
저는 악을
행하고 싶지 않으며
악이 가까이 오는 것도
허락하지 않겠나이다.
오늘 하루를
당신께 바치며
진정한 믿음으로
당신 곁에 서 있고자 합니다.
다만 저의 나약함이
두려울 뿐이오니
오늘 하루 제 발걸음을
이끌어 주십시오.
- 니즈안즈의 성 그레고리오/
당신의 눈길을 가르쳐 주소서(류해욱신부 편역)
♪ 영의 노래 'Sanc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