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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어쩌면 그대...
설레임으로 두려움으로 뒤돌아 설지 모르지만
누구나 우리 가는 이 길을 먼저 알 수는 없답니다.
문을 열고 어서 들어 오세요.
커다란 머그잔 가득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 한잔 담아드리지요.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서
우리 함께 마주 앉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 향기속에 가득
우리의 소소한 사는 이야기일랑...
담아볼까요...
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그대 설레여 두 볼이 발그레 붉어지면
참 어여쁘겠지요.
아름답게 엮어갈 우리의 미래를 향해
그대 한 걸음 발을 디딛고 오세요.
어서 들어오세요.
행복을 향한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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