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순수]"5-3=2, 2+2=4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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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5)해도 세(3)번이상 생각하면 이(2)해 이(2)해하고 또 이(2)해하면 결국 사(4)랑
"5-3=2와 2+2=4 법칙"을 알면 자신과 상대방을 "찰떡궁합" 관계로 만들 수 있다. (?)
성공학 칼럼니스트 이내화씨는 최근 샐러리맨 사이트(sman.co.kr)의 "성공특강" 코너를 통해인간
관계 개선방법으로 세상의 이치와 딱 맞아 떨어진다는(?) 법칙을 공개했다.
이 법칙은 "아무리 큰 오(5)해라도 세(3)번 이상 생각하면 이(2)해가 되고, 상대를 이(2)해하고 또
이(2)해하면 결국 사(4)랑하게 된다"는 논리다.
분명 누가 봐도 난센스에 가까운 이 논리를 회사의 상사와 부하의 관계나 비즈니스 거래관계, 심지어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 등에 적용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상대를 이해하고 도 이해하려 들면 그곳에는 갈등이 없어지고 더 나아가 좋아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얘기다.
반명 이씨는 특히 직장인들이 조직에 정을 못 붙이고 종종 떠나는 것을 보면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 "상사와의 가등과 불화 때문"을 꼽는 직장인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씨는 그러나 "문제는 이같은 불화와 갈등이 일부 직원들간의 해프닝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고, 그에 따라 전 직원드에 대한 고통분담 정도도 커질 수 밖에 없게 된다는
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유능한 인재 1명을 잃었을 경우 이에 따른 손시은 얼마나 될지에 대해 미국의
한 조사기관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헤드헌터 고용 4만달러, 면접 5,000달러, 인재 스카우트를 위한
상여금 1만달러, 이사비용 2만5천달러, 월급 5% 인상분 등을 포함해 10달러는 족히 된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에 직원 교체가 실현될 때까지 지연된 업무, 고객 상실, 계약 및 거래기업 상실, 직원들의 동요에
따른 사기 및 생산성 저하, 불만, 다른 인재를 잃을 가능성까지 합산하면 그 손실규모는 무려
수십억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이씨는 "5-3=2와 2+2=4 법칙"은 이처럼 회사 차원에서는 수십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조직 내에서 자신의 주가를 상한가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정호석(hosu@sportstody.co.kr)
스포츠투데이 2001년 5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