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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8장 1절~22절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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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kimhj0727] 쪽지 캡슐

2000-09-07 ㅣ No.51

 

대자연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과 섭리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보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사람 낚는 자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배를 버리고 예수를 따라가는 장면입니다

신부님의 강론 말씀 요약

하느님의 빛 안에서 나를 본다는 것은 회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베드로가 배반할것을 뻔히 아시면서 베드로의 세번이나 배반한 그반석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신 것은 회개의 눈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8장 1절~22절

 

홍수가 빠지다

 

8;1하느님께서 노아와, 배에 있던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들의 생각이 나셔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삐기 시작하였다.

 

2땅 밑 큰 물줄기와 하늘 구멍이 막혀 하늘에서 내리던 비가 멎었다.

 

3그리하여 땅에서 물이 줄어들기 시작한 지 백 오십 일이 되던날인

 

4칠월 십 칠일에 배는 마침내 아라랏산 등마루에 머물렀다.

 

5물은 시월이 오기까지 계속 줄어서 마침내 시월 초하루에 산 봉우리가 드러났다.

 

6사십 일 뒤에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배의 창을 열고

 

7까마귀 한 마리를 내보냈다. 그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다 마를 때까지 이리저리 날아 다녔다.

 

8노아가 다시 지면에서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알아 보려고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내었다

 

9그 비둘기는 발을 붙이고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 왔다. 물이 아직 온 땅에 뒤덮여 있었던 것이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배 안으로 받아 들였다.

 

10노아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다시 배에서 내보내었다.

 

11비둘기는 저녁 때가 되어 되돌아 왔는데 부리에 금방 딴 올리브 이파리를 물고 있었다.그제야 노아는 물이 줄었다는 것을 알았다.

 

12노아는 다시 이레를 더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보냈다. 비둘기가 이번에는 끝내 돌아 오지 않았다.

 

13노아가 육백 한 살이 되던 해 정월 초하루, 물이 다 빠져 땅은 말라 있었다. 노아가 배 뚜껑을 열고 내다보니, 과연 지면은 말라 있었다.

 

배에서 나오다

 

14이월 이십 칠일 땅이 다 마르자,

 

15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16"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오너라

 

17새나 집짐승이나 땅에서 기어 다니는 짐승까지, 너와 함께 있던 모든 동물을 데리고 나와 땅 위에서 떼지어 살며 새끼를 많이 낳아 땅 위에 두루 번져나게 하여라."

 

18노아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왔다

 

19들짐승과 집짐승과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길짐승들도 그 종류별로 모두 배에서 나왔다.

 

20노아는 야훼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들짐승과 정한 새 가운데서 번제물을 골라 그 제단 위에 바쳤다.

 

21야훼께서 그 향긋한 냄새를 맡으시고 속으로 다짐하셨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악한 마음을 품게 마련,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으리라.

다시는 전처럼

모든 짐승을 없애 버리지 않으리라.

22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밤과 낮이 쉬지 않고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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