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산나 자매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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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저는 하느님께 저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하느님은 저를 약하게 만드셨습니다. 겸허함을 배우도록...
저는 건강을 부탁했습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저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저는 부유함을 원했습니다. 행복 할 수 있도록...
그러나 저는 가난함을 받았습니다.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저는 힘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나 저는 열등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하느님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저는 모든 것을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저는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제가 부탁한 모든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는 하찮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어느 무명 용사의글 입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하니 저 역시 하느님께 가장 많이 축복받은 자녀라고 믿습니다. 수산나 자매님도? 머풀러 고맙습니다. 제가 노원 까페에서 커피 한 잔 대접할께요.(내일 봐요..^^) 게시판 입장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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