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여기는 인터넷이 매우매우 느린 저희 학교 콤퓨타실입니다.

특기적성으로 콤퓨타반을 하고 있어요.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콤퓨타반을 하면 화.목야자시간 1시간을 컴퓨터를 하며 보낼수가 있사옵니다.

학교교칙이 많이 바뀌어서..옛날에 거의 자유였던..(튀었던거긴하지만..)야자가 타율이 되어서

월화목금을 학교에서 밤까지 지내고 있습니다.그럭저럭 재밌네요.

근데 야자끝나고 밤에 버스타고 집에가는것은 너무 싫어요,

왠지 좀 외로운 생각이 들어서 싫더라구요..불쌍한 저를 위해 152정류장으로

데릴러 오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에욧!!!내일은 야자가 없어요.기뽀라.

이제 좀있으면 시험인데..저는 고2가 되어도 벼락치기하는건 변한게 없어요.

꾸준히 해야되는데..어떻게 벼락치길 할까....고민이에요.

빨리 시험이 끝나고 놀러갔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는 너무너무 좋은데......슬퍼죽겠어요..이 좋은날에.../

지난주 작공 정말 재미있었어요.샌드위치만들고 막판에 하던 게임은

정말 스릴넘치고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한주간 잘보내시구요.

저는 이만...